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홈페이지 방문을 환영하며 축복합니다.

노년기의 Pace maker
노후준비의 Pace maker
회원기관의 Pace maker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사회'
1999년 UN이 선포한 ‘세계 노인의 해’ 캐치프레이지입니다. 세대갈등이 깊어지고 통합과 공감이 시대적 화두가 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새삼 주목하게 되는 '함께‘의 가치입니다.

오늘날 한국사회는 빠른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2018년 고령사회로 진입합니다. 고령사회에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은 매우 중요한 사회적 화두입니다. 어르신들이 행복하지 않으면 그 뒤를 쫓아오는 젊은이들의 미래 역시 담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에,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중추기관으로서 노인복지관의 역할과 기능이 점차 강조되고 있습니다. 어르신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세대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야할 막중한 사회적 책임 앞에 어깨가 무겁습니다.

'우리'라는 '함께 함'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협회는 페이스메이커(pace maker)의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함께하는 노년기의 Pace maker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시한 모든 세대 노후준비의 Pace maker 그리고 이를 위해 현장에서 수고하고 있는 회원기관의 Pace maker 바로 새롭게 출발하는 우리 협회가 추구하는 목표입니다. 우리 협회는 노인복지의 Pace maker로써 다가올 미래사회의 사회적 변화와 어르신들의 요구를 예의주시하고 '행복노후'라는 마라톤 코스를 완주하겠습니다.

이러한 일을 제대로 해나가기 위해서는 노인복지관의 위상과 역할이 온전히 정립되고 제도적으로 보장되어야함은 당연한 일입니다. 협회는 회원기관의 관심과 참여를 먹고 자랍니다. '나' 너머의 '우리'를 바라볼 때 협회는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때 비로소 우리 모두의 위상이 바로 세워질 것입니다. 협회는 ‘함께’의 소중한 가치를 회원기관은 물론 여러분들과 함께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제7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전 용 만